알버타 일상

[알버타 일상] 한국과 비교해 본 캐나다 알버타 삶의 장점

안녕하세요! 캐나다 알버타에서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을 전하는 블로거입니다.

한국에 있을 때는 늘 빽빽한 지하철과 치열한 속도감 속에서 살았던 것 같은데요. 알버타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다 보니, 한국의 편리함과는 또 다른 차원의 삶의 여유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걸 느껴요.

오늘은 문득 생각이 나서 한국 생활과 비교했을 때 느낀 캐나다 알버타 살이의 확실한 장점들을 재미있는 짤과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!


1. 낮아지는 주정부 세금

캐나다 내에서도 알버타에 사는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죠! 바로 주정부 판매세(PST)가 없어서 물건을 살 때 오직 연방세(GST) 5%만 부과된다는 점이에요.

BC주나 온타리오주 같은 다른 지역은 세금이 12~13%까지 붙기도 해서 영수증 볼 때마다 헉 소리가 나는데, 알버타는 결제 창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돈을 번 듯한 감격을 누리게 됩니다. 소득세율도 합리적이라 지갑 사정에 은근히 큰 숨통이 트여요!


2. ‘저녁이 있는 삶’과 미친듯한 칼퇴 문화

한국에서는 퇴근 시간이 되어도 눈치 보느라 엉덩이가 쉽게 안 떨어지잖아요? 하지만 여기는 순식간에 사람들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

회식이나 눈치 야근? 그런 건 존재하지 않죠! 퇴근 후 가족과 마당에서 바비큐를 해 먹거나 산책을 즐기며 “이게 진짜 내 인생이지” 하는 칼퇴의 기쁨을 매일 누리고 있어요.

 

3. 자연 자연 자연

제가 사는 지역 알버타는 역시 밴프(Banff)와 재스퍼(Jasper) 아니겠어요? 아주 가까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씩 가게 되면  만화 같은 대자연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. 너무 자연 자연 자연 이라서 이제는 심심하게 느껴지는 자연이지만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웅장함을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가 버려요.


4. 남 시선 신경 안 쓰는 나만의 속도

한국에서는 “몇 살엔 뭐 해야지”, “남들은 이 정도 입고 이 정도는 살던데” 같은 비교와 시선 속에서 자유롭기 힘든데요. 알버타에서는 내가 츄리닝을 입고 마트에 가든, 몇 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든 아무도 상관하지 않아요.

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의 속도대로 당당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이웨이 라이프, 진짜 최고의 장점입니다!

아이들 학교에 가끔 가보면 짝짝이 양말을 신고 있는 아이들도..종종 보게 되요~ 


물론 한국의 미친듯한 배달 속도와 밤늦게까지 환한 밤문화, 편리한 행정이 가끔 그리울 때도 있지만, 여유롭고 웃음이 많아지는 알버타의 삶은 확실히 넘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.

알버타 살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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