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알버타 영주권, 현실적으로 승인까지 얼마나 걸릴까? (유학 후 이민 포함!)

캐나다 영주권을 준비하다 보면 “6개월 만에 영주권 나왔다”는 대박 후기부터 “2년 넘게 걸려 목 빠지는 줄 알았다”는 고구마 후기까지 온갖 이야기가 들려오죠. 

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헷갈리셨다면 오늘 한번 확인 해 볼까요! 알버타 주정부 이민(AAIP)을 기준으로, 일반 신청과 유학 후 이민 트랙 각각 현실적인 소요 시간을 사실 기반으로 팩트 체크해 드릴게요. 참고로 저희는 유학 후 이민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.

캐나다 알버타 영주권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. 



1. 일반 트랙: 알버타에서 바로 영주권 도전할 때 (약 1년 ~ 2년)

알버타 주정부 승인(Nomination)을 받은 뒤 연방 정부(IRCC)로 넘어갈 때, Express Entry(EE)와 연계되느냐 아니냐에 따라 속도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.

      • AAIP + Express Entry 연계 트랙 (약 8개월 ~ 1년)
            • 주정부 심사: 약 2~4개월

            • 연방 심사: 약 6~7개월

            • 현실: IT 직군(Accelerated Tech Pathway)이나 Express Entry 점수 요건을 맞춘 분들이 타는 ‘초고속 K-KTX’ 코스입니다.

        • AAIP Non-Express Entry / 기본 트랙 (약 1년 6개월 ~ 2년)
              • 주정부 심사: 약 3~6개월 (AOS 등)

              • 연방 심사: 약 13~18개월

              • 현실: 알버타 기회 스트림(AOS)이나 관광·숙박업 스트림 등 대부분의 현지 취업 이민자가 이용하는 ‘일반 버스’ 코스입니다. 연방 단계에서 종이/온라인 서류를 하나하나 꼼꼼히 까보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.


        2. 유학 후 이민 트랙: 컬리지 졸업 후부터 계산할 때 (약 2년 ~ 3년)

        “캐나다 컬리지 나오면 영주권 금방 나오겠지?” 하고 들어오셨다면, 졸업장 받는 순간부터 진짜 타이머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. 입국·학업 기간은 싹 빼고, 졸업 후 영주권 카드를 손에 쥐기까지의 현실적인 타임라인입니다.

            • 1단계: PGWP 신청 & 취업 (약 3~6개월)
                  • 졸업 후 워크퍼밋(PGWP)을 신청하고, 알버타 조건에 맞는 직장을 구하는 기간입니다.

            “느릿느릿 캐나다에선 한국처럼 빠르게 하루이틀 만에 되는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되요.”

                • 2단계: 알버타 최소 경력 채우기 (6개월 ~ 1년)
                      • AOS 트랙: 알버타 지정 컬리지/전공 졸업생은 전공과 직접 연관된 직종에서 최소 6개월(주 30시간 이상) 일해야 신청 자격이 생깁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• CEC(EE) 트랙: 전문직/기술직(NOC TEER 0~3) 풀타임 1년 경력을 채워야 합니다.

                “영어 점수를 빠르게 만들어 최소 경력이 채워지면 바로 툴에 넣어서 뽑아주길 기다려야 합니다.”

                    • 3단계: 알버타 주정부(AAIP) 심사 (약 3~6개월)
                          • EOI 초청을 받아 서류를 제출하고 노미네이션을 받는 단계입니다.

                    “점수가 높다고 노미니를 받을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가능하다면 알버타에 필요한 직군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. (헬스케어 분야가 자주 뽑는 분야중 하나죠)_

                        • 4단계: 연방(IRCC) 최종 심사 (약 6개월 ~ 18개월)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• EE 연계 시 약 6개월, Non-EE(AOS) 진행 시 약 13~18개월이 소요됩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💡 결론: 컬리지 졸업 후 일 시작해서 영주권 카드 집으로 배송받을 때까지 보통 2년에서 2년 반, 길면 3년 잡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!

                        -저희는 컬리지 졸업(2년)+경력6개월 만들어 EOI와 1년 되는 시점에CEC까지 접수했었습니다. 운좋게 EOI로 노미니 받고 연방 심사하는 중입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언젠가는 영주권 카드 받을날을 기다리며….


                        💡 타임라인 팍팍 줄이는 현실 꿀팁!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1. 유학생은 전공과 직종 연결이 생명: 알버타 유학생 트랙(AOS)은 졸업 전공과 ‘직접 관련된 일’을 해야 6개월 경력으로 인정받습니다. 엉뚱한 직종으로 취업하면 minimum 1년 이상 경력을 다시 쌓아야 하니 첫 단추를 잘 꿰매야 해요!

                          취업이 잘되는 직종을 선택하여 공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. PGWP는 무조건 3년짜리로: 1년제 컬리지는 PGWP가 1년만 나와서 심사 도중 비자가 만료되는 피말리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. 2년제 이상 졸업해서 3년 비자를 확보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*저희때는 컬리지 졸업하면 다 PGWP를 줬었습니다. 지금은 거의 안줘요.. 꼭 확인 후 컬리지로 입학 또는 석사 이상을 하셔야 합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. 서류 보완(ADR) 방지: 서류 하나 빠트려서 보완 요청이 뜨면 기본 2~3개월이 날아갑니다. 처음 서류 접수할 때 돋보기 들고 검수해서 한 번에 통과되는 게 시간을 버는 최고의 방법입니다.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생각보다 오래 걸리죠?? 블로그나 카페에서 일찍 받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제 주변에서는 못봤습니다. 쉬운일이 아니라는거죠~

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느릿느릿 캐나다에선 느긋느긋 기다리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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